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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맛집 동해복집 시원하고 담백한 복 샤브샤브 한 상으로 행복

by 샤롯떼 2025. 11. 29.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이럴 때는 따뜻한 국물이 당기죠. 노원역 근처에 있는 동해복집을 다녀왔어요. 복요리 집이 많이 없는데 주변에서 복요리 맛집으로 괜찮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서 궁금했는데, 오늘 드디어 방문해 봤습니다.

 매장 분위기

가게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한 편이라 가족 단위나 어르신들과 함께 와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부담 없이 이야기 나누기 좋았습니다.

 

 오늘의 선택: 복 샤브샤브

메뉴판을 보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바로 복 샤브샤브!

따끈한 육수에 야채와 함께 얇게 썬 복살을 살짝 넣어 익혀 먹는 그 맛이 정말 기대됐어요.

 

새콤한 복어껍질 무침 입맛이 돌아요

 

첫인상

육수는 맑고 깊은 맛이 났고, 복살은 신선해서 비린내 없이 깔끔했습니다.

얇게 썰린 복사시미의 색만 봐도 신선함을 느껴지죠.

야채와 버섯도 넉넉하게 제공돼서 샤브샤브 본연의 담백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는 미나리와 배추를 계속 리필했어요. 

 

 

 

복 특유의 탱글한 식감이 샤브샤브 스타일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가볍고 담백한데도 국물은 먹을수록 감칠맛이 올라와서 숟가락이 계속 갔어요.

 

 

 

식사 마무리는 역시

샤브샤브의 정석, 죽이지만 오늘은 볶음밥으로 시켰어요.
고소한 향이 배가 부른데도 자꾸 손이 가는 맛입니다. 

후식으로 나온 식혜

 

노원역 근처에서 깔끔하게 복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동해복집,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몸이 따뜻해지는 복 샤브샤브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함께 오기 좋은 식당이었어요.

 

룸도 있어서 연말연시 모임하기에도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복집인데 아귀찜도 있더라구요. 아구찜 너무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아구찜도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