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자이 체험부터 오행산, 호이안 야시장 등 띄우기까지 완벽 코스
다낭 여행 둘째 날은 자유시간과 관광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하루였어요.
패키지여행이지만 여유도 있고, 베트남 감성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일정이었답니다.


1. 오전 자유시간 – 여유로운 다낭 아침
둘째 날 아침은 자유시간으로 시작했어요.
호텔 조식을 여유롭게 즐기고, 보코마벨 호텔의 시그니쳐인 꼭대기층에 있는 수영장에서 인증샷 찍으며 오랫동안 놀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추워서 사진만 찍고 바로 내려왔어요.
수영장 후기는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전날 잠을 좀 못잤는데 둘째 날 오전에 자유시간이 있어서 한결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했어요.
패키지여행의 장점은 빡빡하게 일정이 짜여 편하게 많은 곳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휴양지여행이니 자유시간이 있는 상품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꿀팁이랍니다.

2. 점심식사 후 아오자이 체험
점심을 먹고(투어의 식사 후기는 따로 전할게요)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체험을 했어요.
친구가 갑자기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해서 가이드님께서 특별히 일정을 조절해 주셨어요.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팀이 너무나도 럭키하게 딱 우리만 있었거든요.
거의 단독 맞춤여행과 다를 바 없이 아주 편하게 전체 일정을 다녔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정이었는데 여자 4명이 알록달록 옷을 보니 갑자기 에너지가 업되어서 옷 고르느라 신났답니다.
형형색색의 아오자이를 입고 사진을 찍는데, 정말 베트남 여행 온 기분이 확 나더라고요.
여성분들은 특히 만족도가 높은 코스예요.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와요.




3. 오행산 관광 – 다낭 필수 코스
다음 일정은 다낭 대표 관광지
오행산

대리석 산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동굴과 사원이 함께 있는 곳이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다낭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보여요.
하지만 저희는 뚜벅이로 동굴 안 체험을 했답니다.
동굴 안 불상과 사원은 신비로운 분위기라서 꼭 가볼 만한 코스입니다.



특히 지옥문을 들렸다 천국의 문으로 올라가는 길은 정말 가파르고 무서웠어요.
내려올 때 다리가 정말 후들거렸습니다.

계단이 매우 경사져 있으니 편한 신발은 필수예요!!!!!
3. 호이안으로 이동
오행산 관광 후, 약 40분 정도 이동해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인 호이안으로 향했어요.
이때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노란 벽 건물들과 등불이 달린 거리, 진짜 동남아 감성이 시작됩니다.


선택관광 – 바구니배 체험
선택관광으로 바구니배를 탔어요.
강 위를 둥근 배를 타고 돌면서 현지 뱃사공이 노를 저어주는데,
빙글빙글 도는 퍼포먼스도 보여줘서 재미있었어요.

베트남 관광지는 어딜 가나 팁 문화가 있으니 소액 현금은 준비해 두는 게 좋아요.
사진과 영상 찍기 좋은 체험이라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코스라네요.
다른 선택관광은 잘 모르겠는데 바구니배 체험은 생각보다 재밌어요.
열심히 노 젓는 사공님에게 팁을 안 줄 수가 없답니다.



베트남 관광지는 어딜 가나 팁 문화가 있으니 소액 현금은 준비해 두는 게 좋아요.


그리고 전동차를 타고 시골 같은 시내를 약 20분 정도 한 바퀴 돌았어요.
이건 좀 재미없고 지루했답니다.


4. 호이안 고대도시 투어
이어서 호이안 고대도시 도보 투어를 했어요.
노란색 건물들과 전통 상점들, 오래된 사원이 있는 거리.
걷는 내내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어요.
해 질 무렵이 되니 등이 하나둘 켜지면서
도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요.
자유시간을 줍니다. 커피도 한잔 마시고 쇼핑도 할 수 있어요.






5. 호이안 여행의 하이라이트 – 야시장 & 등띄우기
밤이 되면 호이안 야시장이 열려요.
기념품, 망고주스, 길거리 음식, 등불 가게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리고 드디어 하이라이트!
강 위에 소원 등을 띄우는 체험
작은 초에 불을 붙이고 소원을 빌며 물에 띄우는 순간,
정말 여행 온 기분이 절정에 달해요.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와서
다낭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어요.
아줌마들 소원은 맨날 똑같아요.....
6. 숙소 복귀
야시장 일정 후 숙소로 돌아왔어요.
호텔 뒤에 마사지 샵이 정말 많아요.
그중 몇 군데 들어가 보고 가장 깨끗한 곳으로 들어갔어요.
4명이서 1시간 30분 핫스톤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따뜻한 스톤 마사지에 온몸의 피로도 풀리네요.
베트남 오면 1일 1 마사지는 필수랍니다.


하루가 정말 길고 알찼던 날.
자유시간 + 전통체험 + 자연경관 + 야경 그리고 마사지까지
하루에 다 담긴 일정이라 패키지여행 만족도가 높았던 날이에요.
둘째 날은 ‘베트남 감성’을 제대로 느낀 하루였어요.
다음은 둘째 날 먹은 식사 후기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