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양고기를 정말 좋아해요.
양꼬치, 양고기 샤브, 양고기 훠거 뭐 다 자주 다닌답니다.
그래도 그 많은 양고기집 중 이곳이 맛으로는 최고입니다.
분위기, 고급 인테리어 이런 거 일도 없어요.
오직 맛과 최상급의 질로 승부하는 곳
꼭 알리고 싶은 곳이라 소개합니다.
이곳은 도봉산 등반 후 근처 파주 포천 라운딩 후 방문하기에도 최고의 맛집이랍니다.
📍 위치 & 기본 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191길 99‑6
- 도봉산역 1번 출구에서 503M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 전화번호: 02‑3492‑3324
- 시설: 넓은 무료 주차장, 실내 및 야외 테라스 좌석, 예약 가능,
✅ 대표 메뉴 & 가격
대표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고, 모두 초벌구이 형태로 제공돼서 바로 구워 먹기 좋아요:
- 삼각갈비 240g: 28,000원(최고 추천 메뉴입니다)
- 등갈비 200g: 20,000원
- 갈비살 180g: 17,000원
- 보양전골 중: 40,000원(이번에 방문하니 새로 생긴 메뉴 같아요)
- 음식으로는 양탕(양갈비탕), 메밀막국수 6,000원, 잔치국수 5,000원등등
🍖 분위기 & 특징
- 야외 테라스가 잘 가꾸며져 있어 숲 속 캠핑 느낌의 야외경치를 즐길 수 있어요.
-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거의 없고 부드럽고 고소한 육즙 가득한 식감이 최고입니다.
- 기본 반찬으로 양파절임, 깻잎절임, 미나리무침, 물김치, 쯔란 등이 제공되며 리필 셀프바가 있어요. 특히 미나리무침이 최고!!!
🍽 각 메뉴 솔직 후기
🔸 삼각갈비 (240g)
- 생으로 나오는 갈비는 직원이 와서 아주 맛있게 잘 구워 준답니다.
- 잡내 없이 육즙 풍부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살아있어요. 양고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신선하고 도톰한 고기가 소고기 저리가세요 합니다.
🔸 등갈비
& 갈비살
- 등갈비는 뼈 없이 부드럽고, 갈비살은 씹는 맛과 풍미가 잘 살아 있어요.
-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갈비살 추천해요 양갈비 처음이신 분에게 추천해요.
🔸 죽
- 메뉴판에 없어요. 아는 사람만 주문합니다
- 양갈비로 배가 부르시면 한개만 주문해도 충분합니다.(4인기준)
- 냉면도 테이블을 보니 더워서 많이 드시고 있네요.
💡 팁 정리
- 지금은 더워서 아니지만 야외 좌석은 인기 많아서 사전 예약 추천 (특히 주말)
- 자리 잡고 바로 주문하세요. 일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요. 서비스가 빠르진 않아요.
- 미나리무침과 물김치는 꼭 리필하세요. 고기와의 조합이 정말 좋아요!
🌟 한 줄 총평
양고기에 대한 선입견을 깨주는 맛. 참숯에 구워서 잡내 없이 부드럽고 육즙 넘치는 삼각갈비가 특히 뛰어납니다.
양고기를 몰라도, 양고기를 처음 먹어도, 양고기를 자주 먹어도 다 만족 하는 곳.
시원한 야외 테라스에서 먹으면 꼭 멀리 여행 온 듯한 느낌이 들어요.
도봉산 등반 후 경기 북부 라운딩 후 양고기를 드시고 싶으신 분 골프인으로서
다소 차량 이동이 좀 불편해도 적극 추천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