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카페 추천 BONALIBE 보나리베 볼수록 놀랍고 재미 가득한 베이커리 카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국 곳곳 힐링을 위한 곳을 찾아 떠나는 샤롯떼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 방문했던 별내의 숨은 보석 같은 카페, BONALIBE (보나리베) 후기를 들려드리려 해요. 유럽 박물관 분위기와 도심 속 힐링 공간 그리고 맛있는 빵, 커피까지 완벽했던 곳이라 여러분께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답니다!
도시 속 휴식처를 찾고 있다면, 별내 BONALIBE!
별내 보나리베는 별내 중심가가 아닌,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처음 가는 분들은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싶을 정도로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지만, 바로 그 점이 보나리베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카페에 주차하는 순간, 여기가 카페야? 하는 의심이 듭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와 하는 놀라운 감탄을 하게 돼요.
이곳은 그냥 너무나도 소중한 박물관
마치 유럽 어디 박물관을 온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렇게 많은 소품을 모아서 전시하기까지 이곳 대표님의 진심이 저절로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저도 너무 많은 카페를 다녀봤지만 이런 공간은 정말 처음입니다.
전 세계 여행 중 모은 소품으로 가득 찬 전시회장 같은 공간을 지나가면 비로소 카페 메인이 나와요. 이곳에서 주문하고 맛있는 빵도 골라봐요. 2층으로 올라가면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에 앉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눈과 입이 즐거운 베이커리
보나리베는 단순히 분위기만 좋은 카페가 아니었어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하나같이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고르기 힘들 정도였답니다! 갓 구운 빵 냄새가 솔솔 풍겨서 절로 발길이 멈춰지더라고요.
저는 평소에도 빵을 정말 좋아하는 '빵순이'라서 베이커리 카페를 고를 때 빵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보나리베의 빵들은 정말 훌륭했어요. 제가 고른 메뉴는 바삭한 빵에 달콤하고 고소한 월넛이 올라간 월넛 흑미 브레드를 주문했어요. 사실 좀 전에 방문한 코다리찜 식당에서 맛있는 돌솥밥을 배무르게 먹었답니다. 시원하게 아이스커피만 마시고 싶었는데 막상 빵들을 보니 주문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커피 맛집은 기본! 다양한 음료 메뉴까지
아무리 빵이 맛있어도 커피가 맛없으면 아쉽잖아요? 다행히 보나리베는 커피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저는 이날 날이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쓴맛 없이 깔끔하게 넘어가는 맛이라 빵과 함께 먹기에도 그냥 마시기에도 아주 좋았어요.
커피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티, 에이드, 주스 등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를 즐기지 않는 분들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에이드나 스무디 종류가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여기는 카페 맞아? 야외도 실내도 모두 다양한 분위기로 다채롭고 재미있는 곳
우리가 차를 마신 곳은 매인 오더를 하는 곳을 지나서 또 다른 별관이었어요
이곳은 마치 실내에 캠핑장을 옮겨놓은 곳 같아요.
저희는 저기 이글루 모양처럼 생긴 곳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셨어요.
커피를 마시고 나와보니 야외에서 커피를 마실 공간도 넓게 있더라고요. 봄이나 가을철에 다시 이곳에 야외 테이블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별내 BONALIBE,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들
-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
- 맛있는 빵과 커피를 함께 즐기고 싶은 빵순이/빵돌이
- 인스타 감성 가득한 예쁜 카페를 찾고 있는 분들
-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편안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들
찾아가는 길 & 주차 팁
별내 보나리베는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이용을 추천합니다.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내비게이션에 'BONALIBE' 또는 '보나리베'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별내 BONALIBE는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있는 빵과 커피는 물론, 재미있는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곳이었습니다.
저는 조만간 또 방문해서 못 먹어본 빵들도 맛보고, 보나리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다시 한번 만끽하고 싶네요. 별내에서 특별하고 예쁜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BONALIBE (보나리베)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