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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오마카세 해등 솔직 후기 5만원 다담한상 어떻게 나오나 배부름 주의

by 샤롯떼 2026. 7. 19.

 

오늘은 쌍문역에서 분위기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마카세 해등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쌍문역 근처에서 특별한 식사를 찾다 보면 의외로 오마카세 전문점이 많지 않은데요.

최근 조용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해등

저 역시 첫 방문이라 어떤 메뉴를 선택할지 고민했는데, 조금 더 다양한 구성을 맛보고 싶어서 다담한상(1인 50,000원)을 주문했어요.

메뉴는 단 두 가지, 선택이 어렵지 않아요.

 

해등의 가장 큰 특징은 메뉴가 단순해요.

  • 다담한상 50,000원
  • 소담한상 35,000원

복잡한 메뉴판 없이 두 가지 코스만 운영하기 때문에 선택하기도 편했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개인적으로 다담한상을 추천드립니다. 가격 차이는 있지만 조금 더 풍성한 구성으로 해등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였어요.

하지만 글을 끝까지 읽어 보세요.

이모님들이 왜 소담한상도 충분하다고 말씀하는지 알게 됩니다.

쌍문역에서 이런 분위기의 오마카세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생각보다 좁지만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너무 화려하거나 부담스러운 고급 일식집 느낌보다는 편안하면서도 정갈한 공간이라 데이트나 부모님 식사, 기념일 식사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특히 이모님들의 응대도 친절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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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한상 코스 구성, 하나씩 나오는 즐거움

제가 주문한 다담한상(1인 50,000원)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음식들이 코스 형식으로 이어졌습니다.

계절에 따라 구성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음식이 나왔어요

.

먼저 정갈한 기본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식사의 시작을 알리는 깔끔한 밑반찬들이 입맛을 돋워주었습니다.

이어 따뜻하게 부쳐낸 두 가지 전이 나왔는데, 갓 부쳐낸 전이라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좋았어요.

다음은 은은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가지볶음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진 꼬막무침이 나왔습니다. 꼬막은 비리지 않고 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그 뒤로는 향긋한 표고버섯 샐러드가 나왔는데, 입안을 한 번 산뜻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해주었어요.

 

 

 

본격적인 해산물 코스도 이어졌어요.

먼저 오징어숙회와 새우가 나왔고, 이어서 멍게와 전복이 차려졌어요. 특히 오징어 숙회는 너무 부드러워서 고소했고, 먹기 편하게 나오는 멍게는 특유의 바다 향도 부담스럽지 않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이거 큰일인데 벌써 배부릅니다.

 

이어서 나온 연어와 모둠회는 이날 코스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회의 선도도 좋았고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식감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마카세답게 재료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나온 육사시미와 산낙지는 신선도가 좋아 부드럽게 녹는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해산물뿐 아니라 육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다담한상의 매력이랍니다.

 

식사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불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오징어볶음과 주먹밥이 나왔습니다.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고소한 주먹밥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렸고, 코스 중에서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메뉴였어요.

너무 배불러서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것 같은데 또 매콤한 음식이 나오니 손이 가네요.

 

 

"의외로 오징어볶음과 주먹밥이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까지 싹 비웠어요."

 

 

이어 정갈하게 담겨 나온 보쌈김치는 나도 모르게 또!!!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어요. 우와 정말 이곳은 점심을 먹고 오면 안 되는 곳이었어. 특히 저 김치 아삭한 식감과 적당한 감칠맛이 좋았아요.

마지막으로 시원한 국물의 조개탕이 제공되었습니다. 조개의 깊은 감칠맛이 우러난 국물이 코스의 마지막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었어요.

 

5만 원이라는 가격이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 코스를 모두 먹어보니 다양한 제철 음식과 신선한 해산물, 회, 육사시미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어 충분히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어요.

저 육사미미 한접시 산낙지 그리고 회 한 접시 만으로도 몇 만 원 할 텐데 이곳은 정말 가성비 짱입니다.

제대로 이모카세를 맛볼 수 있네요.

다담한상, 가격 이상의 만족감

오마카세는 무엇보다 음식의 흐름이 중요한데 해등은 코스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한 접시 한 접시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오며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졌고, 전체적으로 간이 과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음식 하나하나가 깔끔하게 담겨 나와 눈으로 먼저 즐기고 입으로 한 번 더 만족할 수 있었어요.

 

특별한 날 맛집으로 추천

쌍문역에는 맛집은 많지만 특별한 날 방문할 만한 오마카세 전문점은 많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해등 오마카세는 생일이나 기념일, 데이트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쌍문역에서 특별한 식사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오마카세 해등의 다담한상은 한 번쯤 경험해 볼 만한 완벽 코스였어요.

 

다음에는 소담한상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기 위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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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등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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