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이럴 때일수록 맛있는 보양식으로 몸보신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쌍문역 근처에 있는 일품장어에 다녀왔습니다.
장어는 예전부터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음식인데요. 특히 이곳은 얼마 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방송에서 유재석 씨와 유연석 씨, 배우 박해수 씨와 이희준 씨가 쌍문동을 찾아 장어를 먹는 모습이 나오면서 저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쌍문역 장어 맛집 일품장어
일품장어는 쌍문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매장 한쪽에는 장어가 진열되어 있어서 직접 장어의 상태와 두께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해요.
실제로 방문 후기를 찾아보면 장어가 통통하고 실해서 좋았다는 이야기가 많고, 직원분들이 장어를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장어집에 가면 직접 굽느라 정신없이 뒤집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직원분들이 구워주면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훨씬 편하더라고요.
SBS '틈만나면'에 나온 장어집
일품장어가 요즘 더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가 바로 SBS '틈만나면' 때문입니다.
지난 3월 방송된 '틈만나면' 쌍문동 편에서 유재석 씨 일행이 이곳을 찾아 장어를 먹었는데요.
방송을 보고 나니 평소 동네에서 지나치던 장어집도 괜히 더 반갑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유재석 씨가 다녀간 맛집이라는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쌍문역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도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마침 날씨도 너무 덥고 몸보신도 할 겸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점심특선 장어정식
이번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점심특선 장어정식입니다.
장어정식은 1인 기준 33,000원으로 확인되는데요.
장어구이만 먹는 것이 아니라 식사로 장어탕까지 함께 나오는 구성(또는 된장찌개)이라 장어를 제대로 먹고 싶으면서도 식사까지 든든하게 하고 싶은 분들에게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장어를 먹고 마지막에 밥과 함께 따뜻한 장어탕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장어 한 점 먹고 장어탕까지 한 그릇 먹으니 제대로 몸보신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통통하고 고소한 장어구이
드디어 장어가 나오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장어가 구워지면서 올라오는 고소한 냄새, 너무 맛있어 보이죠?
잘 구워진 장어는 겉은 노릇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생강채나 곁들임 반찬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렸습니다.
장어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특히 장어는 너무 바짝 구우면 자칫 퍽퍽해질 수 있는데, 직원분들이 적당하게 구워주시니 먹기 편했습니다.


장어와 잘 어울리는 밑반찬
장어가 나오기 전에 기본찬도 깔끔하게 차려집니다.
장어와 함께 먹기 좋은 생강채와 쌈채소, 명이나물, 백김치 등 곁들임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장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장어 한 점에 생강채를 조금 올려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입안이 깔끔해져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어요.


마지막은 뜨끈한 장어탕
장어구이를 맛있게 먹고 나니 식사로 장어탕이 나왔습니다.
장어를 먹고 장어탕까지 먹으니 정말 든든하더라고요.
장어구이만 먹었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는데 따뜻한 국물에 밥까지 먹으니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장어탕은 진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기 좋고, 장어구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마지막 식사 메뉴로 잘 어울렸습니다.
장어구이 + 장어탕까지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점심특선 장어정식은 꽤 괜찮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쌍문역에서 몸보신할 곳을 찾는다면
요즘처럼 날씨가 더울 때는 아무래도 시원한 음식도 많이 찾게 되지만, 가끔은 이렇게 제대로 된 보양식으로 한 끼 먹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일품장어는 쌍문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장어를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준다는 점도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먹어본 점심특선 장어정식은 장어구이에 장어탕까지 함께 나와 식사까지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SBS '틈만나면'에 유재석 씨가 방문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더라고요.
쌍문역 근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할 곳을 찾거나, 더운 여름날 든든하게 몸보신할 수 있는 음식을 찾고 있다면 쌍문역 일품장어도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이날 맛있게 장어를 먹고 나니 더위에 지친 몸에 제대로 보충을 해준 느낌이었답니다.
이번 주 가족들과 함께 장어 먹고 더위를 잘 극복해요~~
쌍문역 일품장어
주소: 서울 도봉구 노해로 243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대표 메뉴: 장어구이, 점심특선 장어정식, 장어탕
점심특선 장어정식: 1인 33,000원
※ 메뉴와 가격, 영업시간은 방문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품장어
서울 도봉구 노해로 243 1-2층
place.map.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