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치비타 패키지 여행 가성비 좋은 와인 사기 면세점에서 와인 사지 마세요

by 샤롯떼 2025. 6. 14.

토스카나 지역은 와인으로 유명해요. 

특히 이곳 치비타에 와인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하네요.

15유로 전후로 맛있고 좋은 와인을 살 수 있어요.

 

치비타 마을에서 와인사기

 

다양한 와인이 있어요

 

언덕을 올라가자마자 성당 시계탑이 바로 보이는 와인샵이라 찾기도 쉬워요.

오늘은 드디어 이탈리아를 떠나는 날이니 쇼핑을 좀 해야겠죠?

 

입구

 

와인 종류가 많고 10유로에서 20유로 사이에 좋은 와인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와인은 코스트코 말고는 모두 배로 이동해서 오기 때문에 운송도중 조금은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현지에서 직접 사서 마신 와인은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그 와인 맛과 많이 틀리더라고요.

와인 잘 모르는 제가 느끼는 정도면 역시 뭐든 산지에서 먹고 마시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구입한 와인

 

동생에게 한병 선물하고 제가 한병, 두병 샀어요. 

한 병에 14유로에 구입했는데 나중에 한국에 와서 마셔보니 한병 더 구매할 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온라인에서 조금 더 비싸게 팔더라고요.

면세점에는 와인이 훨씬 비싸요.

일인당 두병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면세점에서 구입하지 말고 현지 샵에서 구입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잠시 쉬기에 좋은 카페 겸 와인샵

치비타 언덕 마을까지 올라오는데 경사가 심해서 힘들어요. 

와인바 입구에는 뜨거운 햇빛을 가려줄 파라솔과 테이블이 있어서 시원한 음료나 간단한 간식도 가능해요. 

저희 가족은 또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마셨어요. 

 

광장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정시가 되면 저 성당 종탑에서 종이 크게 울려요.

종이 울리면 지나가던 사람들도 다 멈추고 웅장한 종소리를 듣는 답니다. 

역시 옛것을 참 잘 지키는 이탈리아입니다.

생각보다 종소리가 크게 들린답니다.

 

 

치비타 옛모습이 담긴 사진들

 

치비타를 떠나며

샵 안에는 치비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이 있어요.

마지막 날 이 신비로운 도시를 방문하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

이제 막 우리나라 패키지 투어에 이곳 치비타가 포함되고 있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패키지 투어를 알아보고 있다면

이곳 치비타를 경유하는 여행사를 적극 추천해요.

 

치비타 여행 후기 바로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