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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맛있는 카페 엉클두 창동에서 조용히 혼자 가고 싶은 나만의 공간을 찾는다면

by 샤롯떼 2025. 9. 14.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편안하게 가고 싶은 동네 카페. 언젠가부터 우리에게 집보다 편한 카페가 하나쯤은 있죠. 

스타벅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고, 메가나 컴포즈는 너무 시끄럽고,  그냥 뭔가 카페라는 공간을 가고 싶은 날.

여기 창동 엉클두는 바로 우리 동네 맛과 분위기를 다 잡은 카페랍니다.

 

1. 일단 커피가 맛있어요.

프랜차이즈 커피숍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커피가 맛있는 집이 있어요. 저는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무조건 한잔은 맛있는 커피를 찾는답니다.

지금도 매장에서 커피를 직접 볶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 카페 한 구석에는 커피를 볶고 있는 공간이 아직도 있답니다. 아무리 인테리어가 좋아도 커피 맛이 없으면 수년동안 동네 카페로 살아남지 못하겠죠?

 

2. 올드한 감성이 편안함을 주다

엉클두 카페는 동네 사람들에게는 이미 너무 익숙한 카페랍니다. 외부인이 일부러 찾아오기에는 살짝 위치가 안 좋아요. 하지만 동네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눈에 띄는 카페랍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카페처럼 보이지만 늘 사람들이 옹기종기 가득 차 있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이곳이 동네 핫플 카페임을 저절로 알게 되죠.

 

3. 케이크도 맛있어요.

주말에 괜히 집에 있기 싫은 날 있죠? 그냥 노트북 하나 들고 설렁설렁 나오세요. 커피 한잔에 달콤 케이크 하나로 나만의 시간 나만의 휴일을 느낄 수 있어요.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넓은 공간인데 스타벅스처럼 소음이 별로 없어요. 혼자서 책을 보던가 핸드폰을 보던 가, 무엇을 하든 프랜차이즈 카페보다는 확실히 감성이 살아있는 곳이랍니다.

 

4. 창동역에서 예쁘고 편안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엉클두가 딱 그런 곳이랍니다.

우드톤으로 색감이 편안하고 올드한 인테리어 소품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공간이 주는 따스함 때문에 혼자여도 좋고 둘이어도 좋고 셋이어도 좋은 카페.

 

 

 

복잡하고 늘 거기서 거기인 프랜차이즈 카페가 조금 지겨울 때 창동주민님들 엉클두 카페 함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