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로 오랜만에 아들이랑 여행을 갔어요.
한국에서 방콕 공항 도착기준으로 미리 몽키트래블로 픽업 서비스 신청했어요.
첫날은 어차피 새벽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나오는 곳이라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한 숙소로 예약했고요.
다음 날 바로 홀리데이 인 파타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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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을 미리 예약하면 편한 게, 우리나라 공항에서 혹시라도 지연이 생겨도, 도착할 때 숙박지까지 이동하는데 추가부담금 같은 게 전혀 없어서 마음이 편해요.
특히 태국 같은 경우는 현지 시간 오전 12시 전후로 도착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자주 생긴답니다.
요즘 인천공항 출발 딜레이 너무 흔하네 발생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예약기록이 남으니 혹시라도 날 수 있는 사고에 믿을 수 있는 보장이 있어서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태국에서 가성비 최고의 호텔 홀리데이 인
태국 휴양지에서 홀리데이 인은 가장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해요.
푸켓을 방문할 때도 이곳저곳 많은 호텔을 가봤지만 그래도 위치와 식사, 룸컨디션을 생각하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최고의 호텔은 역시 홀리데이 인입니다.
홀리데이 인 파타야는 파타야 메인비치에서 약간 북쪽에 있어요.
이곳은 파타야에서 가장 핫한 터미널 21, 야시장, 비치 접근이 모두 도보로 가능한 위치에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호텔
파타야에 단 하루만 머물 일정이 아니라면 터미널 21은 더울 때 가기 가장 만만한 쇼핑몰입니다.
게다가 주변에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마사지 샵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마사지 샵들도 많아요.
게다가 파타야가 처음이라면 한 번은 방문해야 할 알카자쇼 공연장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가족들끼리 기왕에 간다면, 특히 어린이 동반 여행객이라면 파타야 홀리데이 인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숙소보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숙소를 찾으신다면, 태국 수십 번 간 제가 좋아하는 홀리데이 인 호텔은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반 오션 뷰 룸을 예약했는데 사진을 보다시피 충분히 전망도 좋아요.
방도 휴양지답게 넓고요. 침구류 보송하고 더운 나라답게 에어컨 빵빵합니다.
이렇게 완벽한 호텔을 10만 원대 초반에 예약할 수 있다니, 우리나라 제주도나 부산 호텔을 생각하면 파타야는 정말 사랑입니다.
이동하기 까지가 좀 힘들지 한번 가면 파타야는 가성비 좋은 휴양지랍니다.
태국은 젊었을 때부터 워낙 자주 가고 좋아하는 나라입니다.
근데 나이를 먹다 보니 다른 건 몰라도 호텔만큼은 좋은 곳에서 머물고 싶더라고요.
이번에 홀리데이 인 파타야는 처음 방문했는데 역시 룸컨디션도 좋고, 조식은 말할 필요도 없이 완벽하고
무엇보다 휴양지답게 수영장이 아주 만족스러워요.
예쁜 수영장 사진 찍을 곳이 많아요.
저녁에 호텔을 나오면 근처에 먹거리도 많고 호텔 나오자마자 비치 쪽에 편의점도 있어서 맥주나 물 등 필요한 것도 편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가까이서 걸어갈 수 있는 야시장도 있어서 먹고 싶은 과일도 마음껏 살 수 있어요.
파타야에 왔으니 저녁은 당연 오션뷰 해산물 맛집으로 가야죠!!
아름다운 파타야 야경을 배경 삼아 맛있는 해산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파타야로 자유여행 가세요!!!
맛보다는 분위기 맛집입니다. 랍스터 주문했으니 기본으로 맛있었습니다.
바로 근처 파타야 야시장, 워킹 스트리트 반짝이는 빨간 곳 여행하시면 됩니다.
클럽과 술집 그리고 식당이 많지만 구경하기에 재밌어요.
파타야는 부담 없이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내일은 예전 파타야 여행에서 못 가본 진리의 성전으로 가보려고 해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