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딩이 끝나면 배고프죠. 특히 처음 가는 골프장일 경우 의외로 고민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오늘은 뭐 먹지?”
특히 벨라스톤 CC처럼 좀 한적한 골프장은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아요. 하지만 일단 가장 중요한 곳은 골프장과 가까운 식당을 찾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벨라스톤CC 근처에 있는 ‘고기나게’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제가 방문했을 때도 상당히 깔끔하고 새 식당다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곳은 아닌 것 같아서
“여기는 나중에 벨라스톤 CC 맛집 찾는 사람들이 검색하면 도움이 되겠다” 싶어 사진도 열심히 찍어왔습니다.

1. 횡성 고기나게
고기나게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신평석화로 873에 위치해 있습니다. 벨라스톤 CC 주변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 분들이 들르기 좋은 위치예요.
벨라스톤 CC는 횡성군 서원면에 위치해 있는데, 골프장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주소가 횡성군 서원면 옥계 9길 124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식당 간판부터 내부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메밀막국수부터 메밀전병, 왕만두, 수육, 직화제육볶음 정식까지 있어서
골프 치고 나서 든든하게 밥을 먹고 싶은 사람과 가볍게 막국수를 먹고 싶은 사람 모두 메뉴 선택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2. 4명이서 직화제육볶음 정식과 수육정식 주문
이날 저희는 4명이서 방문했고요.
안전하게 대표메뉴를 먹기로 해서
직화제육볶음 정식 2인분
수육정식 2인분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직화제육볶음정식이 1인 15,000원, 수육정식이 1인 20,000원이고, 두 메뉴 모두 2인 이상 주문 메뉴입니다.
4명이서 메뉴를 나눠 먹으니 오히려 두 가지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직화제육볶음 정식
먼저 눈길을 끌었던 건 직화제육볶음입니다.
역시 ‘직화’라는 이름답게 불향이 느껴지는 제육볶음이었어요.
제육볶음은 그냥 매콤하기만 한 것보다 불향이 살짝 입혀져야 맛있잖아요.
밥과 함께 먹기도 좋고, 골프 라운딩 후 허기진 상태라면 이런 메뉴가 상당히 반갑습니다.
게다가 메뉴판에 매운맛 조절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도 이날 먹어보니
“골프 치고 와서 밥 먹기에는 이런 메뉴가 딱이지.”
싶었어요.

수육정식도 함께 주문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수육정식입니다.
4명이서 먹다 보니 직화제육만 주문하는 것보다 수육을 함께 시켜 놓고 나눠 먹는 게 좋겠다 싶었어요.
수육정식은 삼겹살 수육과 된장찌개, 밥이 함께 나오는 구성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직화제육은 불향과 양념 맛이 중심이라면
수육은 조금 더 담백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어서 두 메뉴를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메뉴만 먹는 것보다 제육과 수육을 같이 놓고 먹으니 식탁이 훨씬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밑반찬도 깔끔하게
메인 메뉴와 함께 나온 밑반찬들도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반찬들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골프 라운딩 전에는 너무 무거운 음식을 먹기 부담스럽고,
라운딩 후에는 또 어느 정도 든든한 음식이 먹고 싶잖아요.
그래서 이런 한식 스타일의 정식 메뉴가 골프장 근처에서는 꽤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매장이 깔끔하고 넓어서 단체 방문도 괜찮아 보여요
고기나게를 방문하면서 느꼈던 또 하나의 장점은 매장이 깔끔하고 공간이 여유 있다는 것이었어요.
골프를 치러 가면 보통 2명보다는 4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벨라스톤 CC 근처 식당을 찾을 때도
맛도 중요하지만 4명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지, 주차가 편한 지도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매장이 넓고, 주차 공간도 여유로왔어요.
그래서 4인 라운딩 후 식사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고기나게에는 막국수 메뉴도 다양해요
사실 고기나게라는 이름 때문에 고기 메뉴가 메인인 식당인가 했는데 메뉴판을 보니 메밀막국수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더라고요.
물메밀막국수
비빔메밀막국수
들깨메밀막국수
명태회메밀막국수
그리고 메밀전병, 메밀 왕만두까지 있습니다.
특히 라운딩 후에는 땀도 많이 흘리고 입맛도 없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저는 명태회메밀막국수를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벨라스톤 CC 라운딩 후 식당을 찾는 분
✔️ 횡성 골프장 근처 맛집을 찾는 분
✔️ 4명이 함께 식사할 곳을 찾는 분
✔️ 막국수와 고기 메뉴를 함께 먹고 싶은 분
✔️ 깔끔하고 넓은 식당을 선호하는 분
✔️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횡성 맛집을 찾는 분

횡성 벨라스톤CC 근처에서 라운딩 하고 어디에서 밥 먹을까 고민된다면, ‘고기나게’ 한번 기억해 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다음에 방문한다면 이번에 먹지 못했던 명태회메밀막국수나 들깨메밀막국수도 한번 먹어보려고요.
오늘도 맛있고 먹고 즐거운 라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