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Hotels Le Terrazze Treviso Hotel 이탈리아 우나호텔 방문후기 처음으로 최신식 호텔을 만나다
여행 5일 차 드디어 이탈리아에서 새로 지은 건물 호텔을 만났어요.
100년 넘은 호텔만 머무르다 깔끔하게 지어진 호텔에 도착하니 모두들 좋아합니다.
가이드님도 오늘만큼은 우나호텔에서 머무른다고 버스 안에서 우리 팀에게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네요.
넓고 빠른 엘리베이터 확 트인 전망 깔끔한 침구
이탈리아에 도착하면 첫날 가장 당황스러운 게 바로 호텔 엘리베이터입니다. 모든 곳을 옛 모습 그대로 남겨 두는 이탈리아에서는 아무리 좋은 호텔일지라도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많이 불편해요. 빠르고 넓은 다른 여행지의 호텔 엘리베이터는 이탈리아에서는 잠시 잊어주세요. 무거운 트렁크가 몇 개 들어가지 않은 정도로 좁은 엘리베이터가 많아요. 다 좋은데 엘리베이터만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 호텔이 많이 있답니다.
우나 호텔은 로비부터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건물도 완전 신형 건물입니다.
게다가 방도 너무 넓고 침구도 깔끔해서 완전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어요.
늦은 시간 도착해서 호텔 1층 레스토랑은 문이 닫혀 있지만 1층 로비에서 간단한 간식이나 맥주는 살 수 있어요.
호텔 바로 아래에 중식당도 가까이 있고 바도 있어서 혹시라도 친구들이나 가족 연인들 간단히 식사나 와인 한잔도 할 수 있어요.
저는 엄마가 방에 계셔서 와인만 한병 구입해서 룸에 와서 동생과 마셨어요. 직원이 추천해준 와인이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26유로에 구입했어요. 이탈리아 와인은 정말 너무 맛있어요.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행복 중에 하나는 맛있는 와인을 매일 만날 있다는 것 (와인 전혀 모르는 일인)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외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있었어요.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영어 잘 통하고 직원이 친절하게 추천해 준 와인입니다.
호텔조식
커피 맛있고 빵도 따뜻하게 직접 구워서 먹을 수 있어요. 특히 다른 곳에서는 잘 없는 과일도 있어서 좋았어요. 빵종류가 다양했어요.
이렇게 예쁜 호텔에서 1박만 하고 떠난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오늘은 또 새로운 곳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죠?
우나 호텔은 이탈리아에 전역에 있는 체인 호텔 같아요. 올드한 이탈리아 호텔도 운치 있고 좋지만, 깔끔한 호텔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패키지 여행도 이렇게 좋은 호텔도 좋은 곳에 머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