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2 2025년 댄싱노원 라인댄스로 세상과 호흡하다 상계동 주민자치회 대상수상 2025년 댄싱노원 무대, 그 순간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뜨거운 여름 내내 함께 땀 흘리며 연습했던 우리 팀이 드디어 대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그냥 대상이 아니고… 숨쉬는 지구상 우리는 어떻게 아름다운 라인댄스에 지구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냈을까요?1. 함께여서 가능했던 땀 흘린 순간순간무대에 오르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주말마다 땀을 흘리며 연습하던 날들,동작이 잘 맞지 않아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마음은 잘하고 싶은데 내 뜻대로 되질 않아 반복의 반복을 거쳐 연습을 했답니다.군기반장 언니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왠지 그리워 지네요. 정아씨 작품 가끔은 힘들고 피곤해서 연습하러 나가기 싫은 날도 있었겠지요.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서로의 존재였습니다.. 2025. 9. 24. 창동역 닭발 맛집 도리뎅뎅 방문 후기 안쪽에 있어도 저녁 늦게 만석인 술집 창동역 근처에서 매일 밥 먹고 술 마시는 일인입니다. 돼지고기 다음으로 닭고기 좋아하는 일인으로 오늘 처음 가본 닭발 맛집 소개합니다. 창동역 근처를 너무 자주 가는 일인인데 오늘 지인의 소개로 이곳 도리뎅뎅은 처음 가보네요.아쉽게도 겉에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으니 처음에는 아는 사람만 갈 수 있겠네요.걱정마세요. 제가 창동 맛집 달인이잖아요. 도리뎅뎅 위치와 분위기위치: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분위기: 조용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모임·회식·데이트 모두 어울리는 공간도리뎅뎅은 창동역 술집으로도 유명하고 닭볽음탕 닭발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었습니다.도리뎅뎅 대표 메뉴 후기1. 닭볶음탕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매콤하면서 깊은 국물 맛, 닭고기가 부드럽고.. 2025. 9. 18. 커피가 맛있는 카페 엉클두 창동에서 조용히 혼자 가고 싶은 나만의 공간을 찾는다면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편안하게 가고 싶은 동네 카페. 언젠가부터 우리에게 집보다 편한 카페가 하나쯤은 있죠. 스타벅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고, 메가나 컴포즈는 너무 시끄럽고, 그냥 뭔가 카페라는 공간을 가고 싶은 날.여기 창동 엉클두는 바로 우리 동네 맛과 분위기를 다 잡은 카페랍니다. 1. 일단 커피가 맛있어요.프랜차이즈 커피숍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커피가 맛있는 집이 있어요. 저는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무조건 한잔은 맛있는 커피를 찾는답니다.지금도 매장에서 커피를 직접 볶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 카페 한 구석에는 커피를 볶고 있는 공간이 아직도 있답니다. 아무리 인테리어가 좋아도 커피 맛이 없으면 수년동안 동네 카페로 살아남지 못하겠죠? 2. 올드한 감성이 편안함을 주다엉클두.. 2025. 9. 14. 고소한 전어구이에 며느리는 모르겠고 남편은 일찍 들어오게 할 수 있어요 중곡역 광어2마리 안녕하세요 전어철이 돌아왔습니다. 지금 먹어야 가장 고소한 전어. 얼마 전 방문했던 곳에 대기인원이 엄청나서 오늘은 평상시 자주 갔던 가성비 횟집 광어 2마리를 소개할게요.가성비 넘치고도 남는 횟집 전어회는 물론이고 오늘은 그 유명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를 소개할게요.1. 중곡역 제일골목시장가게이름광어2마리위치서울 광진구 긴고랑로13길 10 (중곡역 쪽, 중곡 제일 골목시장 초입) 영업시간매일 11:00 ~ 23:00 주요 특징회 신선, 가성비 좋음, 콜키지프리 / 외부음식 반입 가능 / 술 많이 먹는 사람에게 완전 유리2. 지금은 전어시대전어(소): 24,000원 (2인기준)전어구이(소) :24,000원기타 회 + 해산물도 있고, 기본 상추/고추/마늘/초장 등의 세팅이 있어요3. 아는 사.. 2025. 9. 13. 창동 맛집 강원도보다 더 맛있는 대관령감자옹심이 동네 사람이 더 단골인 건강식당 오늘은 도봉구 창동의 오래된 찐 맛집 대관령 감자옹심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이곳은 감자옹심이 전문점이고요. 정말 일반 식당에서 먹는 맛과는 차원이 다른 감자옹심이를 만날 수 있는 식당이랍니다. 동네사람들도 자주 가는 단골맛집 날씨도 쌀쌀해지고 있는데 따뜻한 음식이 생각날 때 딱 좋은 음식이죠.강원도산 생감자 100%를 그대로 갈아서 만든 옹심이이곳 감자옹심이는 강원도에서 기른 감자 100%를 직접 갈아서 만들어요. 특히 감자옹심이를 씹을 때 감자 알갱이가 기분 좋게 이와 마찰을 일으켜 먹는 분은 마치 찹쌀로 빚어낸 떡으로 착각을 할 만큼 쫄깃하고 식감이 좋아서 지금까지 먹었던 감자옹심이하고는 차원이 다른 맛이랍니다. 감자의 깊은맛과 식감을 딱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내서 첫 한입을 먹는 순간 감동이 밀.. 2025. 9. 12. 중곡동 백일도 횟집 드디어 가다 여름 제철인 줄무니전갱이와 가을전어 기다릴만하네 오늘은 중국동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백일도 횟집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지인들이 몇 번 방문하다 결국 기다리다 지쳐서 포기를 했던 곳. 이번에는 작정하고 평일 밤늦게 갔어요. 다행히 약 30분 정도 기다리고 드디어 입장했답니다.저희가 입장한 시간은 9시. 근데 저희 뒤로도 기다리는 팀이 있다는 사실. 1. 웨이팅은 필수, 케치테이블 예약 필수흔히 "웨이팅이 사악하다"는 말이 후기에 가장 많은 만큼, 방문 후기에는 온통 기다림 얘기 투성이네요. 특히 대방어철(10월~3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금 가장 맛있기 시작하는 생선 바로 전어를 먹으러 갔답니다. 늦은 시간 방문했지만 다행히 전어가 남아있었어요.회를 너무 좋아하지만, 여름철에는 원래 회를 잘 안먹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2025. 9. 4. 이전 1 2 3 4 ··· 17 다음 반응형